#2 필수 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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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번이랑 기변은 아시니까 훨씬 더 쉽게 이 글을 읽을 수 있게 됐습니다. 어렵지 않아요.

1) 현재의 통신사

2) 바꾸고자 하는 기종

1+2번 아다리가 잘 맞아떨어지면 싸게 바꿀 수 있는겁니다.

예를 들어, A회사가 좀 다른 회사의 고객을 뺏아오고 싶다 + 마침 새로운 기종이 나왔다.

하면 호재에 호재가 겹쳐서 엄청 싸게 살 수 있는거죠. (근데 보통 그러다 방통위떠서 조용해집니다)

빨간색으로 강조된 개념은 매우 중요하니 꼭 알아두시길 바랍니다.

1) 지금 통신사 1위 SK, 2위 KT 3위 U+

요즘 공중전화 쓰시는분? 맞습니다. 대한민국은 통신 포화시장입니다.

그래서 시장 점유율을 늘리기 위해서는 타 통신사 고객을 뺏아와야합니다. 지난 시간에 배운 번호이동

그냥 자기 회사안에서 핸드폰기종만 바꾸는걸 기기변경/기변이라 하구요.

통신사 입장에서 뭐가 더 이득일까~요? 번호이동이 기기변경보다 훨씬더 지원금이 많습니다.

내 통신사가 SK라고 하면 유쁠 번이나 KT번이부터 알아보는게 맞다는거.

2) 바꾸고자 하는 기종

제조사에서 판매를 위해 지원금을 전폭적 으로 밀어주는 기종이 그때그때 다릅니다.

쉽게 말해서 (재고떨이)

1. 온가족 결합

핸드폰 좀 싸게 바꿔 보겠다고 번호이동을 하는 경우에 오히려 위약금을 무는 대표적인 케이스.

(1) 나 몰래 아버지나 어머니가 가족약정으로 묶어 두지는 않았는지?

(2) 그리고 내가 번이로 튀는 것보다 가족 전체가 받는 할인 금액이 더 크지는 않은지 고려해봐야합니다.

좀 쎄하다 싶으면 그냥 고객센터로 전화를 하셔서 약정해지시 발생하는 가족 위약금 있나 물어보면 됩니다.

2. 숨은 위약금 여부

집토끼에는 한없이 너그럽지만, 가출토끼에게는 냉혹히 잔인한 통신사.

위약금 면제는 같은 통신사에서 기계바꿀 때나 적용되는 말입니다.

찝찝하면 무조건 통신사 전화연결이 답입니다.

이미 행동하고나서 아차하면 늦을 때가 많아요. 다음달 고지서에 ???하는 금액이 분명 찍혀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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